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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한겨울 추위에 '구찌'에서 출시한 127만원짜리 '명품 부츠'

freesearch134 2020. 12. 1. 18:23

GUCCI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인스타그램 'magda_na_zakupach'

구찌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듯한 신상 부츠를 출시했다.
하지만 패피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고 있다고 하는데, 디자인이 어떻길래 그런 것일까.

GUCCI (이하)

최근 구찌는 여성용 홀스빗 앵클 부츠를 새로 선보였다. 구찌 특유의 로고 패턴 디자인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메리노 울 안감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깔끔한 모노그램 바탕에 블루와 실버 GG 라메를 선보여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포근해 보이는 메리노 울 안감은 한겨울에도 발을 따뜻하게 지켜줄 것 같다.

그런데 '패피'들의 반응은 반반으로 나뉜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구찌만의 매력이 잘 느껴진다는 반응과 기존 어그 부츠가 훨씬 좋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한 누리꾼은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없어 짝퉁 같아 보인다. 특정 나라의 감정을 살린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이는 "깔끔한 스타일에 맞춰 신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유행도 타지 않고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 의사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패피들의 의견이 대립되는 가운데, 신상 부츠를 본 당신의 반응은 어느 쪽에 속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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