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집 창문도 금이 가고 방충망 찢겼다" 장동민 승용차와 집에 '돌 테러'한 범인은 누구? 왜? (사진)
freesearch134
2020. 12. 4. 11:08
이하 유튜브 옹테레비
코미디언 장동민의 집과 차량을 테러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고 한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3일 4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는 해당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주택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차례에 걸쳐 돌을 던져 망가뜨렸다. A씨는 CCTV 설치 이후에는 주택 사각지대에 숨어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CCTV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진행하는 등 3개월에 걸쳐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CCTV 영상을 공유하며 수차례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영상 속 장동민은 파손된 자동차 앞에서 “어젯밤에 내 자동차에 또 테러를 했다. ‘참을 인 3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는데 계속 참을 인을 쓰고 있다”며 차 뿐만이 아니라 집 창문 유리창에 금이 가고 방충망이 찢어진 현장을 영상에 담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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