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무릎 한 쪽 '반탈구' 상태에도 예능·가수 활동 쉬지 않아 팬들의 걱정 일으킨 선미

freesearch134 2020. 12. 9. 15:34

Mnet

가수 선미가 무릎 때문에 달리는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혔다.

선미 인스타그램

8일 오전 11시 엠넷 '달리는 사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 박소정 PD가 참석했다.

MBC '라디오스타'

이날 선미는 달리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일단 제 오른쪽 무릎이 반탈구 상태인데 달리는 것에 대한 무리가 조금은 있긴 했다"며 "사실 얘기를 안 하려고 하다가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이 빠져서 저도 당황스러웠는데, 그래도 다행히 '달리는 사이'가 전력질주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각자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만의 페이스로 달려서 큰 무리가 없었다"고 당시에 상황을 전했다.

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어 "아무래도 멤버들 다들 연예계 생활을 오래했고 춤을 추는 기간이 다들 길었기 때문에 멤버들 관절이 조금 안 좋은 상태였다는 점이 더 걱정됐다"며 "그래도 다행히 멤버들이 건강을 엄청 신경 써서 건강 식품을 챙겨먹더라"고 얘기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러닝 디제이 장윤주와 함께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가 함께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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