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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즈니+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어벤저스부터 겨울왕국까지 안방서 즐긴다

freesearch134 2020. 12. 14. 19:22

주토피아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가 내년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디즈니+

넷플릭스가 국내 진출할 당시 이동통신사와 손을 잡았듯이 디즈니+도 그와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겨울왕국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의 출시는 국내 OTT시장과 IPTV 시장의 지형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겨울왕국2

지난해 11월12일 디즈니+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000만명의 가입자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중이다.

어벤져스

지난 2일 기준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는 8680만명에 이르며 서비스 지역도 꾸준히 늘어 현재 약 30개국에 서비스 되는 중이다. 월 구독료는 6.99달러(약 7800원)이다.

어벤져스

디즈니+의 강점은 아이언맨과 어벤저스 등 마블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겨울왕국과 토이스토리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나 브랜드 자체에 충성도 높은 팬층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주토피아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9월 디즈니와의 콘텐츠 공급계약이 중단되면서 현재 아이언맨과 어벤저스, 토이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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