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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음주운전으로 불명예 하차한 '배성우' 자리 대신 채운다

freesearch134 2020. 12. 21. 13:54

GQ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파문으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정우성이 채운다.

정우성 인스타그램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진 교체와 관련,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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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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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하 '날아라 개천용'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날아라 개천용'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합니다.
이에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갑니다.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아라 개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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