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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태어났어" 엄마가 바빠 못 놀아주자 자책하며 오열하는 아이
freesearch134
2020. 12. 21. 18:55
금쪽같은 내새끼 (이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금쪽이의 혼잣말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엄마에게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금쪽이는 엄마에게 놀자고 말했다. 엄마는 "엄마는 할 일이 많다. 조금 있다가 놀자"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쪽이는 "엄마 아팠으면 좋겠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금쪽이는 "괜히 태어났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가 훨씬 좋았다"라며 과격한(?) 표현으로 서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엄마는 아빠가 있으니까 난 필요 없을 거다", "그만 엄마 떠나주려고" 등 충격적인 말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평소에 저런 말을 한다. 방 안에 혼자 있는 모습을 처음 본다"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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