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스키장'에 간 '설수대 남매' 운동 에너지 대폭발 설수대의 겨울나기 (사진)

이하 유튜브 대박패밀리

지난 28일 이동국의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는 '설수대가 이 시국에 스키장 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동국은 영상과 함께 "겨울마다 썰매장으로 스키장으로 놀러다녀야하는 운동에너지 폭발하는 설수대! 이번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스키장에 다녀왔어요! 이 시국이지만 제대로 집콕라이프를 즐겨보았답니다."라고 글을 썼다.

영상에서 설아, 수아, 시안이는 스키복을 꺼냈다. 수아는 "우리 스키장 못 간다. 코로나가 있잖아"라고 말렸다. 시안이는 "그럼 집에서 스키장 하자"라고 말하며 스키복을 입었다.

세 사람은 스키 타는 순서를 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했다. 순서는 설아, 수아, 시안이 순서로 정해졌다.

설아는 VR로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게임 오버됐다. 이어 수아 역시 스키를 탔고 고라니에 부딪혀 "미안해, 사슴아"라고 당황해 했다.

마지막 순서는 시안이였다. 시안이는 자유자재로 타다가 바위에 부딪혔다. 세 사람은 돌아가면서 한 번씩 스키를 또 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설아의 점수는 2191점, 수아는 1873점, 시안은 2193점으로 1등했다. 시안은 "제가 1등이다. 열심히 탔을 뿐인데 1등을 해버렸다. 스키장은 너무 추운데요. 이렇게 VR로 하니까 하나도 안 춥고 좋다"라고 밝혔다.

수아는 "오늘 이렇게 집에서 스키 타니까 진짜 같고 재미있었다"라고 했다. 설아는 "올 겨울은 집에서 설수대처럼 놀아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