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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그 사람 사진을 지운건.." 박하선, 스토킹 피해 고백하자 스토커 소름 돋는 '심경글' 올렸다

freesearch134 2020. 11. 23. 22:22

박하선 소속사

지난 12일 방송된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 박하선은 자신이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겪고 있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박하선은 "저도 사실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요"라는 고백을 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온라인커뮤니티

사연은 이렇다. 팬 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사랑해요'라고 써달라 요구했고 그저 팬이 스타를 향한 마음이라 생각한 박하선은 그의 뜻대로 사인지에 '사랑해요'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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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사람은 박하선이 써준 '사랑해요'를 교제의 시그널로 받아드렸다. 그 이후 그는 자신이 박하선과 사귄다고 착각을 하며 스토킹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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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는 박하선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진행됐던 마지막 행사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박하선 소속사

그는 여태 자신이 쓴 일기를 보여주며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박하선을 쳐다보았다고 한다. 심지어 그는 박하선과 자신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망상에 빠져있었다고 밝혀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박하선 소속사

신고를 했지만 스토커가 법의 구멍을 잘 알고 있어서 처벌이 불가했다는 말을 전하며 박하선은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음치클리닉

방송 직후 박하선이 언급한 스토커로 보이는 남성이 자신의 블로그에 심경고백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글이 화제가 되자 현재는 삭제를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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