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논문 표절 '홍진영'에 '미우새' 제작진들 드디어 입장 밝혀 (전문)
freesearch134
2020. 11. 24. 19:46
홍진영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주 '미우새'에는 언니 홍선영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에 제작진들은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침묵을 지키고있다. 지난 22일 밤에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원희, 정석용이 홍자매의 집을 방문했다.
홍진영 입장글
그러나 최근 논란때문인지 이날 홍진영없이 언니 홍선영만 등장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피드백도 하지 않고 홍선영의 에피소드를 내보낸 제작진을 비판하고 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이하)
홍진영 표절 논란 이후 두 자매의 하차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아무런 피드백도 없이 8일에 이어 또 다시 홍선영을 출연시켰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의 지적이 거세지자 제작진을 23일 "드릴 말씀이 없다"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홍진영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던 시기"라는 해명으로 더욱 반감을 샀다.
결국 홍진영을 직접 가르친 조선대학교 교수 A씨가 "홍진영의 논문은 모두 가짜"라 폭로를 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SNS에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다. 근데 이런 구설에 오르니 속상하다."는 글을 남기며 이후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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