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구, 새마을금고 전직 임원 '흉기' 휘둘러 2명 사망 "끔찍한 범행 저지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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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14:04
연합뉴스
24일 대구시 동구의 새마을금고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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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40대 남자 직원 B씨가 숨지고 30대 여직원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뉴스1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새마을금고에 재직했던 전직 임원으로 밝혀졌다.
뉴스1
A씨는 범행 직후 농약을 마신 상태에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경찰은 A씨가 전직 임원으로 재직 당시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최근 C씨가 자신을 성관련 비위 사건으로 고소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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